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,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‘시각장애인 정보화 교육’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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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,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‘시각장애인 정보화 교육’ 실시
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(시설장 이승기)은 10월부터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사업으로 300만원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*‘시각장애인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’*을 운영하고 있다.
이번 교육은 스마트폰,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 능력을 높여 시각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.
교육은 시각장애인 특성에 맞춘 보조공학기기 활용법, 음성인식 및 화면 낭독 프로그램 사용법, 모바일 뱅킹 및 공공앱 이용 방법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,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.
시설 관계자는 “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디지털 세상과 더욱 가까워지고,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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